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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이 임신·출산 바우처, 2023년부터 얼마나 받을 수 있나? 대상과 신청방법은?

by 나는야열매 2023.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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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이를 임신하거나 출산한 부부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집니다. 그 중 하나가 임신·출산 바우처입니다. 임신·출산 바우처는 임신 및 출산에 관련된 의료비 부담을 줄여주고, 건강한 태아를 분만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제공하는 이용권으로, 국민행복카드라고도 불립니다. 2023년부터는 다둥이 임산부에게 더 많은 바우처가 지급될 예정입니다. 이 글에서는 다둥이 임신·출산 바우처의 지원금액, 대상, 신청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다둥이 임신·출산 바우처, 2023년부터 얼마나 받을 수 있나? 대상과 신청방법은?
연합뉴스

다둥이 임신·출산 바우처의 지원금액

현재는 태아 1명을 임신한 경우 100만 원의 바우처를 지급하고, 다둥이를 임신한 경우에는 '쌍둥이’든 '삼둥이’든 관계 없이 일괄적으로 140만 원의 바우처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둥이 임신의 경우 의료비 지출이 늘어나는 현실을 반영하여 2023년부터는 다둥이 임신에 대해 바우처 지원 금액을 태아 당 100만 원씩으로 확대한다고 보건복지부가 발표했습니다. 만약 네쌍둥이를 임신한 경우 현재는 쌍둥이와 동일하게 140만 원을 지원받지만, 앞으로는 400만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다둥이 임신·출산 바우처의 대상

출산 바우처의 대상은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 중 임신 및 출산이 확인된 분들입니다. 또한 2세 미만의 영유아의 법정대리인도 출산 바우처의 대상입니다. 즉, 임신하거나 출산한 모든 분들이 출산 바우처를 신청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둥이 임신·출산 바우처의 신청방법

출산 바우처를 신청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카드사 어플을 통해 신청: 이 방법은 가장 간편하고 빠르게 출산 바우처를 신청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카드사 어플에서 임신·출산 바우처를 신청하고, 카드를 발급받으면 됩니다.
  • 은행사에 직접 찾아가서 신청: 이 방법은 카드사 어플이나 전화가 불가능한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출산 바우처를 발급받으려는 카드사와 계약된 은행에 가서 신분증과 임신확인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이 방법은 카드사 어플이나 전화가 불가능하고, 은행에 가기 힘든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진료비 온라인 신청으로 접속하면 됩니다. 이 때, 카드정보와 임신확인서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적고, 임신확인서 하단에 본인의 이름과 서명을 쓰고 파일을 첨부해야 반려되지 않고 진료비바우처가 승인됩니다.

다둥이 임신·출산 바우처의 사용처와 사용범위

출산 바우처의 사용처는 병원, 산부인과, 한의원, 약국, 치과 등 건강보험 가입된 의료기관이면 어디든지 가능합니다. 또한, 출산 바우처는 임신 및 출산 관련된 모든 진료비의 본인부담금 지불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임산부는 모든 진료비 및 약제, 치료재료 구입비를 출산 바우처로 지불할 수 있으며, 영유아는 2세 미만까지 출산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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