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의 미래, 수직농장이 열어갈 새로운 길 여러분은 첨단 기술과 농업의 만남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수직농장은 ICT, 로봇, AI 등의 기술을 접목해 작물을 재배하는 혁신적인 농업 방식입니다. 이는 기후변화와 노동력 부족 등의 문제를 극복하고,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농업을 가능하게 합니다.
정부는 수직농장 산업의 성장을 위해 입지규제 개선과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는 농업 기술자, 농장 운영자, 농업 기업가 등 농업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또한 수직농장은 가공식품, 바이오 등 전후방 산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투자 가치도 충분합니다. 지금이 바로 수직농장이라는 새로운 농업 트렌드에 주목해야 할 때입니다. 여러분의 전문성과 열정으로 수직농장 산업을 이끌어 나가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함께 농업의 미래를 열어갑시다!
정부의 수직농장 산업 지원 계획
정부가 수직농장 산업에 성장의 걸림돌이 되는 입지규제를 개선하고, 기술개발·자금·수출 등 종합적인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관계부의 수직농장 기업 방문 및 간담회 개최
농림부(장관 송미령), 산업부(장관 안덕근), 국토부(장관 박상우)는 2024년 3월 26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수직농장 전문기업 '플랜티팜'을 방문하고 관련 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 플랜티팜, 알가팜텍, 드림팜, 대한제강, 엔씽 참석
수직농장의 기술 및 시장 가치
수직농장은 농업에 우리말(ICT), 로봇,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실내 수직 다단식 구조물에서 온·습도와 생산 공정 자동 제어를 통해 작물을 생육하는 공장형 농장으로 가장 발전된 형태의 스마트팜을 말합니다.
- 수직농장의 세계시장 규모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식량안보에 민감한 중동지역 중심으로 우리 기업의 수출도 크게 늘고 있어 수출 산업으로 성장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 우리 기업의 해외 수출액: (2022) 460만 불 → (2023) 14,307만 불 수주
수직농장 산업의 성장에 걸림돌, 입지규제
현재 수직농장은 입지규제로 인해 본격적인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건축물에 대한 농지이용 규제로 인해 농지에 설치가 어렵습니다.
- 산업단지는 제조업, 지식산업 등을 입주대상으로 하고 있어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에 해당하는 수직농장의 입주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정부의 규제 개선 및 산업 육성 방안
앞으로 정부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 수직농장의 일정 지역 농지 위에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농식품부)
- 연내 산업집적법(산업부) 및 산업입지법(국토부) 시행령을 개정해 산업단지에 입주 가능한 업종에 수직농장을 추가
수직농장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책 추진
우리 수직농장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계부처가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합니다:
- 수직농장용 센서·ICT·로봇 고도화, 공장 폐열 활용 수직농장 운영실증 등 기술개발 지원 (2024∼, 산업부·농식품부)
- 수직농장을 스마트팜 ICT융복합확산 사업 및 '스마트팜 종합자금' 지원대상에 포함 (2025~, 농식품부)
- 다음 달부터 스마트팜이 무역보험 우대 품목에 추가되어 수출기업이 보험한도 최대 2배, 보험료 20% 할인 등의 혜택
관련 장관들의 입장 및 의견
송미령 농식품부장관 | "수직농장은 고소득 작물을 안정적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집약적 농업방식으로, 농업뿐만 아니라 가공식품, 바이오 등 전후방 파급효과가 큰 분야다. 앞으로 관계부처와 협업하여 우리 농업의 새로운 수출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 |
안덕근 산업부장관 | "수직농장이 산업단지에 입주할 수 있게 되면 전후방 기업들이 동반성장하는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