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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의 샛별, 최가온의 눈물…청소년올림픽 금메달도 포기했다

by 나는야열매 2024.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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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스노보드의 샛별, 최가온의 눈물…청소년올림픽 금메달도 포기했다

 

아니면 최가온이라는 이름을 들어보셨나요?

 

그녀는 우리나라 스노보드의 샛별로, 지난해 월드컵 데뷔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최근 허리 부상을 당하면서,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에서의 금메달 도전도 포기하게 됐습니다. 그녀의 부상과 출전 포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동아일보

 

최가온은 16살의 여중생입니다.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스노보드에 열정을 가지고 있었고, 10살 때부터 국가대표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스노보드 하프파이프라는 종목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는데요, 하프파이프란 U자형의 슬로프에서 공중에 뛰어오르며 다양한 동작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최가온은 이 종목에서 높이와 난이도, 그리고 완벽한 착지를 모두 갖춘 선수로 평가받았습니다.

 

sbs 뉴스 (하프파이브)

 

그녀는 지난해 12월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열린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스노보드 역사상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때 그녀는 92.7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요, 이 점수는 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종목에서 2연패를 한 클로이 김의 점수와 비슷합니다. 클로이 김은 미국 국적을 가진 교포 선수로,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의 최강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가온은 이 클로이 김과 맞먹는 실력을 가진 선수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겨레

 

그러나 최가온은 최근 스위스에서 열린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허리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녀는 예선에서 94.00점으로 2위에 올라, 결선에서 클로이 김과 우승 경쟁을 예고했지만, 결선 직전 훈련에서 허리를 다쳐 병원으로 실려 갔습니다. 병원에서는 그녀의 허리에 심각한 손상이 있어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이 부상으로 인해 스위스 월드컵은 물론, 다음 달 열리는 미국 엑스게임과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에도 출전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올림픽스 닷컴

 

최가온은 스노보드를 사랑하는 만큼, 이번 부상과 출전 포기가 얼마나 아픈 일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을 못하게 되니까 너무 슬프고 힘들어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날 거예요.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하고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그녀의 팬들은 그녀에게 위로와 격려의 댓글을 달았습니다.

최가온 인스타

최가온은 아직 젊고 재능이 넘치는 선수입니다. 그녀는 부상을 극복하고, 다시 스노보드를 타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스노보드를 다시 타고 싶어요. 그리고 다음 동계올림픽에서는 꼭 금메달을 따고 싶어요. 그게 내 꿈이에요"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최가온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녀가 다시 건강하게 일어나고, 스노보드의 샛별로 빛나기를 기원합니다. 그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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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스노보드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다음 글들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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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스노보드 최가온 선수의 허리 부상과 청소년올림픽 출전 포기에 대해 쓴 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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