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등반 예약 코스 안내

한라산을 등반하려면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무작정 방문했다가 되돌아가지 않도록 예약 가능한 코스를 확인하세요.

현재 사전 예약이 필요한 코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예약은 국립공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등반 날짜 전 미리 신청해야 합니다.

계절과 날씨에 따라 예약 조건이 변동될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등반 코스 개요

한라산 등반은 성판악 코스와 관음사 코스 두 가지로 나뉩니다. 각 코스마다 난이도와 소요 시간이 다르니, 자신의 체력과 일정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판악 코스: 동쪽에 위치한 대표적인 코스로, 정상까지 약 9.6km 거리를 걷게 됩니다. 완만한 경사가 이어져 부담이 덜하지만, 편도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므로 체력 안배가 필요합니다. 탐방로가 비교적 잘 정비되어 있어 초보자에게도 적합합니다.

■ 예약 가능 기간

■ 예약 방법

■ 예약 확인 절차

등산을 떠나기 전에 비용과 준비물을 꼼꼼하게 점검해야 합니다. 합리적인 예산 계획과 철저한 준비가 안전한 산행의 첫걸음입니다.

✔ 산행 비용

참가비	350,000원 (개인 티켓팅 시 230,000원 할인)
예약금	신청 시 50,000원 선입금 필수

추가적으로 장비 대여 비용, 식비, 비상금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장거리 산행 시 개인 체력과 일정에 맞춘 경비 계획이 중요합니다.

✔ 필수 준비물

이 외에도 방수 덮개, 건강 간식, 응급 키트, 여분 배터리 등을 준비하면 더욱 안전한 산행이 가능합니다.

성판악 코스를 오를 계획이라면, 계절별 입산 마감 시간을 꼭 확인하세요. 특히 겨울철에는 해가 짧아 입산 마감 시간이 11:30으로 앞당겨지니 주의해야 합니다. 늦게 도착하면 등반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일정을 여유롭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안전한 등반을 위해서는 개인 장비 점검과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수입니다. 산행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산악회는 책임을 지지 않으므로, 방한복과 아이젠 등 계절별 필수 장비를 반드시 준비하세요.

또한,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로 인해 일정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강풍이 불 경우, 탐방이 제한될 수도 있으니 기상 예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판악 코스는 사계절 내내 인기가 많아 조기 예약이 필수입니다. 특히 주말과 공휴일에는 빠르게 마감되므로 최소 2~3주 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체 예약 시에는 대표자 1인만 신청하면 되므로, 동반인들과 일정을 맞춘 후 한 번에 예약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최신 예약 시스템이 반영된 2025년 3월 기준 정보를 참고하여, 실시간 예약 현황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